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4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쉐라톤호텔에서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SITI)과 '산업기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두 기관은 양국 시장과 산업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국 기술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제조업 분야에 강점을 가진 SITI와 이번에 손을 잡으며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KIAT의 사업도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AT는 그동안 글로벌 성과확산사업, 글로벌 파트너십(GP)사업 등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을 측면 지원해 왔으며, 최근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27일 상하이에서 열린 GP 상담회에는 국내 소재부품 기업 16개사와 상하이기차, 지리자동차, BYD 등 중국 기업 30여개가 참가해 국내 요금징수 자동화 시스템과 전기자동차용 부품 등을 중국 기업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중국은 국내 기업들의 협력 및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지만 개인적 접촉으로 현지 진출에 실패한 사례도 많다"며 "중국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라파스와 같이 국내 기업들의 기술이전·투자 및 공동R&D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두 기관은 양국 시장과 산업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국 기술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제조업 분야에 강점을 가진 SITI와 이번에 손을 잡으며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KIAT의 사업도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AT는 그동안 글로벌 성과확산사업, 글로벌 파트너십(GP)사업 등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을 측면 지원해 왔으며, 최근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27일 상하이에서 열린 GP 상담회에는 국내 소재부품 기업 16개사와 상하이기차, 지리자동차, BYD 등 중국 기업 30여개가 참가해 국내 요금징수 자동화 시스템과 전기자동차용 부품 등을 중국 기업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중국은 국내 기업들의 협력 및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지만 개인적 접촉으로 현지 진출에 실패한 사례도 많다"며 "중국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라파스와 같이 국내 기업들의 기술이전·투자 및 공동R&D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