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돈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포크가 소비자가 꼽은 한돈 부문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도드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80여개 축산물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도드람포크는 품질•안정성•위생관리 등 전 부분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돈 부문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드람포크는 전 과정 HACCP인증으로 안전하며,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순간까지 최적의 온도로 유지돼 맛있고 신선하다. 엄선된 한돈만을 공급한다.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포크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다시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식탁에 안전하고 신선한 도드람포크를 선물하기 위해 품질과 위생관리에 더 신경 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드람포크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 참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 및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드람포크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