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여성들의 워너비 황승언, 가을 여인으로 변신

2015-09-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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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인트스코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대세 배우 황승언이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세인트스코트는 최근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황승언을 2015 F/W 시즌 모델로 선정,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 황승언은 특유의 꽃사슴 미모와 8등신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스칼렛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의 '테레사 토트백'으로 세련미를 과시해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컷에서 황승언은 여성스러운 스키니 진에 '재스민 체인 토트백'을 착용해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제안했다.

이날 황승언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황승언의 여성스러운 건강미와 밝은 에너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 가을 시즌 새로운 뮤즈 황승언과 함께 가을 가방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승언은 상반기 방영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배우 송재림과 '두근두근 스파이크'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청순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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