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안양 관내 10개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 10개 기업은 지역경제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 근로자 근무환경 등의 분야에서 우수함을 평가받음에 따라, 앞으오 3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와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을 선정해 이와 같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날 까지 모두 65개 기업이 인증서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 시장은 “자신만의 특화된 경쟁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통하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을 만드는 것이 창조경제를 달성하는 길”이라면서 “최적의 기업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