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는 지난 7월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7월 29~31일 정당계약을 접수한 이후 그간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해왔다.
자이더익스프레스1차는 청약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36.5대 1, 전평형 순위내 마감해 평택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 청약 접수건이 1, 2순위 합쳐 총 2774건 접수돼 전체 총 청약건수 8585건 대비 32%를 차지해, 서울 및 수도권 투자수요를 대거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광록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KTX개통 이후 천안아산역 및 광명역 일대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효과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주, 광주, 대구 등 광역 수요자들의 계약이 이뤄졌다"며 "1차 물량에 대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2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2차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