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간흡충 고위험지역인 낙동강 연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총 7,168명을 검사해 기생충양성자 468명에게 무료 투약치료와 개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내 기생충 감염률 전국 2.6% 퇴치수준을 실현코자 모두가 기피하는 기생충 검사용 가검물(대변) 수거 등 보건소의 사업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 받았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위생상태 향상으로 간흡충 감염률이 점차 감소추세에 있으나 재감염자,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지속적인 기생충 퇴치사업이 필요하다며 낙동강 유역 중심의 고위험군 지역부터 먼저 실시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