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제2회 도시텃밭대상'공모전에총 143개소가 응모했으며, 이중 29개소의 우수 공동체텃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서호천의 친구들 ‘서호천 시민생태농장’(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 △광수중학교 ‘광수중 스쿨팜’(광주시 퇴촌면 소재) △송학경로당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구지회’(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 소재)와 정다운골목(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등이 차지했다.
◇특별상(어울림상) △사랑나눔 주말농장(문희복)△꽃뫼마을 어울림텃밭△과천시니어클럽△단원사랑(정명숙)△토종종자와 함께하는 텃밭사랑△덩더쿵 어린이집△진접읍 남녀새마을협의회 텃밭(오세연)△퇴촌토마토평화마을 협동조합(김덕순)
◇특별상(땀흘림상) △옥상가족텃밭(최원학)△공동체텃밭(안양도시농업포럼)△의왕도시농부포럼(김경목)△사회적기업 팝그린 원예교육지도사 모임
상금은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특별상 각 50만원이며, 9월 1일 13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시상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