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히든킹덤'에서 멧돼지 덫을 놓고 힘겨워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병만은 "지금 중국어, 영어 등을 공부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헬로우'도 못했다. 지금은 무슨 말 하는지 다 들린다."고 전해 그동안의 노력을 짐작케 했다. 김병만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음에도 빠른 습득력을 보이며 부족원들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라스터 헌터’에는 김병만, 류담, 샘해밍턴, 하하, 미노, 이태곤, 찬열, 서효림 등 여덟 명의 정글 생존기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