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원로배우 김상순이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상순은 "혈압이 높게 나온 적이 있다.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건강이 걱정돼 병원을 자주 찾는다. 흥분상태에서는 절대 측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순의 건강 검진 결과를 본 의사는 "관리를 굉장히 잘 하셨다. 특히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서 나이보다 10살이나 젊다.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말할 정도로 건강했다. 하지만 김상순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25일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관련기사중국인들의 한탄, 한국은 되는데 우린 왜 안되지?코로나 공존시기, 인간관계와 국제관계에 대한 숙고 #김상순 #별세 #폐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