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이 25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는 내달 막 오르는 정기국회 대책을 협의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노동시장 개혁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 및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등에 대한 보고도 예정돼 있다.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우리 측 대표로 나섰던 홍 장관이 정부의 전반적인 대북정책의 플랜을 설명한다.
이 밖에 최 경제부총리는 하반기 경제 현황, 이 장관은 노동시장 개혁 등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한다. 이후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별 당·정 회의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