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주류가 순하리 유자, 복숭아에 이어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유자와 복숭아가 달콤한 과일 맛과 향을 강조한 것과 달리,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순하리 시리즈보다는 높고 '처음처럼' 보다 낮은 15도다. 기존 순하리 제품(14도)에 비해 알코올 도수는 높지만 과즙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출고가는 다소 낮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그린은 20~30대 젊은 소비자, 특히 더 소주다운 술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관련기사롯데주류, 수출용 ‘순하리 딸기’ 출시롯데주류, '순하리 소다톡 클리어' 4종 출시 #리큐르 #소주 #순하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