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따사모에서 수년째 활동하고 있는 서지혜는 23일 청담동 씨클드로 카페 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따사모 2015 사랑, 나눔 바자회’에 모자를 비롯한 다수의 소장품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판매한다.
따사모는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그 사랑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가진 국내 연예인들이 대거 모여 1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돕기 활동을 중심으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08년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결연식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지혜는 이 모임 초창기부터 멤버로 활동해 왔으며, 꾸준히 바자회에 참석하며 모임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