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산업 특성별 국내외 통관제도 정보제공 등…품목별 수출 지원 [사진=관세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오는 24일부터 2016년 말까지 30개 품목별 수출 협회(단체)를 방문하고 통관애로 해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각 업계별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지원책으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해외 통관애로에 따른 납기지연·통관비용 상승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내외 통관제도 및 정책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보호가 필요한 섬유·수공구 등 영세 제조업 품목과 목재류·농수산물 등 1차 산업품 협회에는 각 산업별 특성에 맞는 포괄적인 관세제도가 안내된다. 관련기사김정훈 "롯데 등 면세점 이익 환수해야…관세청도 찬성"가격까지 착한 맥주수입 '고공행진'…일본라거 '추락'·예일 '증가세'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은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행정에 남아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들도 세관의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세청 #맞충형 #서울본부세관 #수출 협회 #수출경쟁력 #제도개선 #통관 #품목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