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5·갤S6엣지+ 최저 구매가 각각 57만원·61만원

2015-08-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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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이동통신사가 지급하는 각종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면 갤럭시노트5는 최저 57만원에, 갤럭시S6엣지+는 최저 61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 시 24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갤럭시노트5 판매가는 61만4600원, 갤럭시S6엣지+ 구매가는 65만4200원이다. 월 5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KT는 월 9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 시 28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경우 갤럭시노트5는 57만6650원, 갤럭시S6엣지+는 61만62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월 5만99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 시 공시지원금은 17만원이다.

LG유플러스는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노트5 32GB 모델과 갤럭시S6엣지+ 모델에 각각 28만5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지급한다.

공시 지원금의 15%까지 주는 판매점과 대리점의 추가 지원금까지 고려하면 갤럭시노트5는 57만2050원에, 갤럭시S6엣지+는 61만16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월 5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을 16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때 갤럭시노트5는 70만6600원, 갤럭시S6엣지+는 74만6200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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