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인디밴드 ‘쏜애플’을 초청, 시리즈공연 Rock & 樂 Concert의 10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락앤락콘서트의 주자로 나서는 쏜애플은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가진 밴드로, 지난 2010년 데뷔한 이래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들만의 입지를 다진 인기 밴드다.
인디밴드들의 주 활동무대인 홍대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인 쏜애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질료를 토대로 고유의 형상을 구축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락앤락콘서트는 공연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각광받는 인디밴드 들의 공연을 통해 지역의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락앤락콘서트에는 슈퍼스타K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딕펑스’가 출연하며, 12월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의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