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7일부터 11월말까지 유모차 소독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날로 늘어나는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에 따른 육아 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위생관리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필수 육아용품으로 자리잡은 유모차에 대해 지역별 순회 소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독 서비스를 원하는 관내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유모차 외에도 평소 세탁이 어려운 카시트 등의 유아용품 소독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유모차 소독서비스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www.uw21.net) 또는 도로건설과 그린웨이팀(☎031-345-33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