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지난 7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안양지역 대표 온라인 카페 『다고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지역 네이버 카페 『다고은』은, 안양지역 대표 카페로 회원수 1만 3천여명, 하루 평균 방문자 5천명 이 방문, 다양한 지역사회 정보를 교류하는 정보공유의 장 이자 소통의 창구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은 네이버 다고은 카페내에 “안양동안폴리스” 게시판을 개설해 절도 예방 요령, 올바른 112 신고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치안소식들을 전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낮추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 서장은 “온라인 지역카페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찰은 주민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주민들과 함께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