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맞춤형 통합지원방안 논의

2015-07-30 10: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9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상황 해소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안양시청 무한돌봄센터와 맞춤형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 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양 기관 간 피해자·위기가정 지원에 대한 상반기 운영 실적, 하반기 중점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 및 무한돌봄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4. 9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시작으로 그동안 위기에 처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무한돌봄팀은 향후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연계, 협력기관 서비스 연계, 각종 후원금 개발·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 및 시민들을 위해 공공·민간의 자원을 연계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 서장은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와중에 범죄 피해까지 입게 된다면 이들 피해자 가정과 가족이 겪을 고통은 더 할 수 밖에 없다” 며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범죄 피해자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전달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 “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