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피해자가 '쓰사'와 '쓰대' 용어는 가해자 장교수가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피해자 A씨는 "슬리퍼 갖다가 제 뺨을 때리거나 머리를 때리거나 했다. '쓰싸'는 뺨을 때리는 거고, '쓰대'는 머리를 이렇게 찍는거다. 장교수가 (용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처음 오물을 먹었을 때를 떠올리며 "막 오줌 비린내나고 오줌을 먹으라는데 어떻게 먹겠냐. 못먹고 있으니 포도주라고 생각하고 마시라고…먹어! 먹으라고 그랬다"면서 소변은 30번 이상, 대변은 15번 정도 먹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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