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인분교수 피해자가 자살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 A씨는 "인분교수가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하고, 인분까지 강제로 먹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A씨는 "협박도 엄청 받았다. 정말 죽을 생각한 적도 한 두번이 아니다. 옥상에도 왔다 갔다 한 적도 많고, 마포대교 갔다가 친구가 구해온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분교수 사건에 대해 다뤘다.관련기사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답없는 대한민국 법, 나오면 잘 살겠지"대법원, '가혹행위'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종합)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자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