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황제성 박초은 아무도 몰랐던 공개연애 결혼 “지금처럼만 살겠다”…황제성 박초은 아무도 몰랐던 공개연애 결혼 “지금처럼만 살겠다”
황제성과 박초은과 9월 12일 여의도KT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두 사람은 MBC 16기 공채개그맨으로 1982년생 동갑으로 알려졌는데 2011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을 통해 공개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황제성은 방송에서 열애설 기사로도 났지만 이슈가 안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황제성은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이 전해질지 몰랐다. 두렵고 설렌다”며 "만난 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지금처럼 살면 될 것 같다"면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황제성의 연인 박초은은 개그우먼 출신이지만 이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결혼 소식이긴 하지만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황제성은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