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장 빠른 1마일 러너를 선정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나이키는 국내 최초로 1마일(1.6km) 러닝 대회인 '더 나이키 마일'을 8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마일 거리를 가장 빨리 달리는 러너를 뽑는 대회다. 행사 당일 러닝 코스에는 절정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한 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더 나이키 마일'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나이키+ 러닝 앱에서 1마일 거리를 설정 후 기록을 측정하고, 나이키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러너 중 상위 남녀 각 200명씩 총 400명에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