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은 "(베테랑 개봉하기) 바로 앞 주에 '미션임파서블5'이 개봉하는데"라는 질문에 "'암살'은 잘 됐으면 좋겠는데 '미션 임파서블5'은...예고편을 보는데 톰 크루즈가 비행기에 매달리는 걸 보고 '작작 좀 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럼 내가 크레인에라도 매달릴 걸 그랬나'라고 하더라. 나중에 톰 크루즈가 내한한다는 소리를 듣더니 황정민이 '톰 크루즈는 한국에 있나봐. 벌써 몇 번째야'라고도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류승완 감독은 황정민과 30일 오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