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나게 놀자 A+ 건강체험교실’ 운영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보건소와 연성대학교가 29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8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놀자 A+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9월 5일 시 보건소와 연성대학교 간에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MOU 체결에 따른 사업으로 마련됐다.

체육관에 모인 어린이들은 균형감각을 알아보는 균형능력 측정, 평형성을 키우는‘스텝레더’, 근력을 단련하는‘튜빙밴드’등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체험했다.

또 영양가 있는 음식섭취에 따른 미각 체험의 시간도 가졌으며, 최근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부응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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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만족해하는 표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연성대와 손잡고 건강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