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휘날리며' 임택수 PD "날것의 모습…혹독한 훈련 가감없이 보여줄 것"

2015-07-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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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앞치마 휘날리며' 임택수 PD가 기획의도를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터프가이 배우 이동준, 방송인 이상민, 이본, 오정연, 붐, 가수 알렉스가 참석했다.

TV조선 '앞치마 휘날리며' 는 최근 각광받는 직업으로 떠오른 셰프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직접 5성급 호텔 주방에서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입 셰프 6명이 군대보다 더 엄격한 주방의 분위기에서 혹독한 훈련받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임택수 PD는 "유명한 셰프들이 TV에 출연해 대세 직업으로 셰프가 떠올랐다. 요리 초보들이 진짜 셰프들이 일하는 5성급 호텔 주방에서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늘 밤 방송되는 '앞치마 휘날리며'에서는 잔뜩 위축된 6명의 신입 셰프 이동준, 이상민, 알렉스, 이본, 붐, 오정연이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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