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3일 개최된 조치원발전위원회 도시재생 분과회의에서 ‘세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비전으로 시민들이 제시한 “행복과 청춘으로 비상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 세종”을 선정했다.
세종시는 시민들이 제시한 비전에 맞춰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그 동안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013년 4월부터 도시재생디자인 대학을 운영해 지역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하는 방향을 모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