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1기 회원을 모집한다.
남성 회원으로 3기까지 진행된 ‘나도 축구 선수다’는 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이미지 제고, 지속적인 수료생 배출, 지역민의 건강 증진, FC안양의 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FC안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교육은 오는 8.27~11.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오후 10시 안양중학교 혹은 의왕 축구장에서 12주간 진행된다.
FC안양 관계자는 “나도축구선수다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요청이 많아 여성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FC안양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