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서울시내 면제점 사업자 선정 발표 후 용산 일대 부동산시장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면세점에 호텔까지 들어서면 방문객 증가로 지역상권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HDC신라면세점이 들어서는 아이파크몰 맞은 편에는 '래미안 용산SI'가 분양 중이다. 래미안 용산은 삼성물산이 단독 시공하며 지하철 4호선 3·4번 출구가 곧바로 연결된다. 단지 내 특화 설계로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KTX 시·종착역인 용산역을 통해 서울~목포 구간을 2시간 30분에 주파한다. 또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시청과 여의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의 접근이 쉽다.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의 다양한 쇼핑시설과 국내 최대의 전자 상가가 가깝고, 특히 미군기지 이전으로 용산 민족공원이 완공되면 전혀 새로운 용산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에서 원활한 상담, 관람 및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담당 직원이 1대 1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