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푸조의 뉴 308 1.6 블루-HDi 모델이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뉴 308 1.6 블루-HDi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소비자시민모임 에너지효율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푸조는 지난 2006년 407 HDi 모델로 고효율 자동차 부문, 2010년 308 MCP 모델로 CO2 저감상 부문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한편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은 지난해 운송과 환경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환경단체 ‘교통과 환경’으로부터 세계 자동차 제조사별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이 가장 적은 기업 1위로 꼽히는 등 세계적인 저 CO2 배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