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국 어촌의 활력있는 모습을 문화유산으로 기록하고 국민이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11회 어촌·어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우리나라 연안을 중심으로 한 어업활동, 어촌·어항·어장 전경, 어촌 문화, 어촌 관광, 어업인의 생생한 삶 등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2006년 이후 10여 년 만에 부활한 것으로 대상작은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수상작 발표는 9월25일 이며 수상작은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