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서울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의 사생활을 충분히 보호하고, 쾌적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억 원을 들여 현재 위치한 서울해바라기센터와 도보 7분 거리에 별관을 새롭게 개소했다.
해바라기센터는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의료, 수사, 법률, 상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광역시‧도, 지방경찰청, 병원 4자 협약으로 운영되고 있다.
권용현 차관은 "새롭게 개소한 서울해바라기센터가 피해자들의 피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터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