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화력발전소에서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착안해 ‘발화’, ‘연소’, ‘발전’ 세 파트와 더불어 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치창출 활동 사례를 ‘상생’ 파트에 실어 진정한 발전소의 실상을 알려준다.
구체적으로는 지하에 건설되고 있는 서울화력발전소, 대규모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와 지난 2012년 보령화력 화재사고 이후 그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 해외 발전소 건설과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발전소 사람들의 22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국민들이 전기를 만들기 위해 발전소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게되고, 발전소에 관심 있는 많은 분과 보다 더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