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키스로 운명을 찾는다던 하지원이 이진욱과 첫키스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6회 말미에는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의 학창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최원은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는 오하나를 향해 미소를 짓는다. 그 순간 도서관 불이 나가고 오하나는 "원아?"라며 본능적으로 최원을 찾는다. 최원은 오하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어 나 여기있어. 내가 거기갈게. 너 가만히 있어. 움직이지 말고"라며 더듬거리며 조심스럽게 다가선다. 관련기사'너를 사랑한 시간 마지막회' 이진욱, 하지원 아닌 신정근·서주희에게 프러포즈?'하지원과 열애설' 진백림 '너를 사랑한 시간' 포스터 게재후 "7000일 기대" 이때 실수로 두 사람은 입술을 부딪혀 운명적인 첫키스를 하게 된다.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