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간편한 옷차림…‘쿨맵시 캠페인’

2015-07-12 10:50
  • 글자크기 설정

▲11일 세종시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의 쿨맵시 캠페인 장면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아름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쿨맵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시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부채와 절전콘센트를 나눠주고 자가발전 자전거타기, 태양열로 달걀 삶기 등 기후·에너지 체험등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는 간소복 착용을 유도하는 한편,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26~28℃) 등 쿨맵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석천 환경정책과장은 “쿨맵시를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약 2℃ 낮춰 가정이나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냉방병 예방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