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이하, 소환사가 되고싶어)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캐릭터 진서연과 비월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는 블소 콜라보레이션 3차로 대표 캐릭터 진서연과 비월을 새롭게 업데이트 한다. 뛰어난 지략을 자랑하는 ‘묵화선생 진서연’은 어둠속성 5성 소환수로 적에게 강한 피해를 주는 리더 스킬을 사용하며, 오는 23일까지 소환할 수 있다.
블소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진행되는 스페셜 던전은 기존의 몬스터보다 강력한 몬스터들이 나오며, 도전 횟수의 제한은 없다.
앞서 엔트리브소프트는 블소의 인기 캐릭터들이 ‘소환사가 되고싶어’ 게임 내 2D 도트 캐릭터로 변신해 신규 소환수로 등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4주에 걸쳐 남소유, 포화란, 정하도, 진서연 등이 차례로 업데이트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으로 지난 4월 21일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만 제공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osi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