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역학연구소, “불황 속 유명한작명소, 개명 열풍”

2015-07-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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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많은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운세 및 토정비결, 총운을 의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하지만 조금 더 능동적으로 자신의 새로운 운명이나 운수를 개척하는 노력들도 이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신의 이름을 새로 짓거나 바꾸려는 노력이다.

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개명 신청이 작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얼마 전 방송된 시사토크 프로그램에서도 이름개명에 대한 패널 및 일반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살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이름인데도, 아이러니하게 본인이 지을 수 없었던 이름, 하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개명에 대해 좀더 쉽고 익숙하게 접근을 하려는 시도가 많이 엿보인다. 이렇게 이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전문 작명소 추천 및 개명업체들의 서비스 및 노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며, 반면 이런 기회를 맞아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고객들의 주의가 요망 되고 있다.

[사진=정수역학연구소 정수원장.]


작명, 개명 전문으로 많은 언론과 방송에서 주목을 받아온 정수역학연구소의 정수 원장은 "실제 1달∼1년 작명교육을 받고 버젓이 작명서비스라고 영업을 하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작명소를 선택하기 전에 꼼꼼한 비교검토를 해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식 작명, 개명 신청 전 전문 작명가와 많은 상담이 이루어 지고 난 후 정확한 작명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작명가는 신청자의 고민이 어떤 것인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정수 원장은 “한번 지어진 이름은 평생 불려지고 부귀영화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작명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의 사주에 바탕이 되고 조화롭고 세련된 어감에 깊은 뜻을 갖는 이름이어야 하고, 그에 맞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작명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추천하고 있다.

국내 많은 사람들에게 성명학자로 작명, 개명잘하는 곳으로 소문난 성명학자 정수는 회사이름, 회사명, 법인명, 쇼핑몰의 이름 또한 사람의 이름 작명과 그 원리는 같이 한다고 한다. 회사의 연혁이나, 설립일, 회사의 목표 및 지향점을 고려하여, 회사의 철학이나 사주에 기반을 두고 상호작명을 한다는 것이다. 그는 상호이름, 회사명작명 및 개명작명 또한 사주에 기반이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본래의 이름이 자신의 사주와 80% 이상 잘 맞으면 개명을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정수역학연구소는 동양철학을 기본으로 명리학과 성명학, 관상학 등을 연구한 정수 선생이 가장 기초가 되는 사주팔자를 바탕으로 개명을 비롯한 주역, 궁합, 부적, 사성지, 연길장, 애장지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신을 받아들인 무속인의 경우 당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반해, 동양철학은 순수한 학문연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만큼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내다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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