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에 13번째 지점 개설

2015-07-06 15:03
  • 글자크기 설정

6일(현지시간) 오전에 열린 신한베트남은행 타이응웬지점 개점식에서 이기준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넷째)과 박석곤 금융감독원 실장(왼쪽 셋째), 양철호 하노이 대사관 국세관(왼쪽 여섯째),  부이 반 콰 중앙은행 타이응웬 지점장(왼쪽 다섯째) 및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의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타이응웬에 13번째 지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타이응웬은 하노이 북쪽에 있으며 2013년 34억달러, 2014년 33억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한 제조업 중심지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서 외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HSBC에 2개 차이로 접근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해 베트남 내 법인 형태 외국계 은행 중 총대출 2위, 당기순이익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기준 신한은행 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의 고객서비스 마인드로 한국계 기업뿐 아니라 현지 기업 및 개인고객에게도 사랑받는 진정한 현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