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7월 3일 새누리당 정우택 위원장과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 청주시 광폭행보에 나섰다. 오늘 하루 동안 정 위원장과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하 KRX)은 충북 청주 화원마을과 자매결연 협약 및 마을회관 제막식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개소식 및 자원봉사대 후원금 전달식을 갖었다.
이미 지난 달 정 위원장과 KRX는 상당구에 다문화가정과 노인들을 위한 검진버스를 운영하여 의료봉사활동에 나선바가 있으며 이때 맺어진 인연으로 화원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동센터 개소에 역할을 다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아동들이 정우택 위원장과 최경수 이사장 전두위 본부장에게 감사의 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KRX의 사회공헌 사업이 청주지역에 집중되는 과정에는 정우택 국회의원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이 수장을 맡고 있는 정무위원회는 국가의 금융과 보훈처 및 총리실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어, 금융권 및 해당기관에서는 절대적 영향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