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수소수 생성기 ‘수소샘 디스펜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소수(水素水)는 수소가 들어있는 물을 말한다. 인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 알려지면서 ‘건강에 좋은 물’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샘 디스펜서는 물에 수소를 생성해 일반 생수나 정수에 강력하게 용존시키는 수소수 생성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허기술인 ‘6중 티타늄백금 전기분해 시스템’을 활용해 최고 1000ppb(10억분의 1) 이상의 수소수를 만들어준다.
공기나 물속에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확산하는 수소의 특성을 제어해 용존 시간이 긴 것도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수소수 생성장치에 티타늄 백금 코팅을 더 해 더욱 풍부하고 강력한 수소수를 만들어준다. 고온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했다.
친환경 소재 이용과 함께 아토피 예방 효과로 대한아토피협회의 ‘KAA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았다.
원하는 양만큼 물을 뽑아 마실 수 있는 원터치 제품으로, 1.5ℓ 분량의 수소수를 만들어 보관할 수 있다. 5W의 초절전형이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 비용이 없어 경제적이다.
출시를 기념해 ‘수소샘 디스펜서 100일 체험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체험 문의는 전화(☎080-600-2020)로 하면 된다.
김서곤 회장은 “많은 의학 연구에서 인체 노화와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려면 올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항산화 물질 섭취가 필요하다”면서 “수소수는 바로 매일 마시는 물을 수소수로만 바꾸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어 항산화 습관을 들이기에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