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2015-06-30 10: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박덕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공공·민간부분에 여름철 전력사용 제한과 자율참여를 추진 할 방침이다.

공공부분은 에너지절약을 위해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여름철 간소화 복장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게 된다. 또 창가 및 복도 조명 등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을 통한 에너지절약도 실천하기로 했다.

민간부분은 대표적 에너지 낭비요인인 ‘문 열고 냉방영업’행위에 대해 지난 29일부터 시작, 1주일간 계도·홍보를 거쳐 내달 6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본격적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 2회 이상 적발 시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단속보다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와 불필요한 전기 사용 자제 등 에너지절약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