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상장 첫날 공모가 두배 '껑충'

2015-06-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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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모바일인증보안 전문업체인 민앤지가 상장 첫 날 공모가의 2배를 웃돌고 있다.

민앤지는 30일 오전 9시 30분 시초가 대비 상승한 8000원(14.29%)원에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2만8000원)의 2배인 5만6000원에 형성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민앤지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70%, 80% 상승한 300억원,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앤지의 개인정보 인증 도용 차단을 위한 PNS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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