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텐센트 게이밍 버디’ 파트너십 체결

[민앤지]

민앤지는 중국 IT기업 텐센트와 앱플레이어 서비스 ‘텐센트 게이밍 버디(Gaming Buddy)’ 국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텐센트 게이밍 버디’는 지난해 5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PC 구동용 스프트웨어로 출시된 이후, 중국 내 앱플레이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안드로이드 게임 앱플레이어 서비스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텐센트 게이밍 버디’ 국내 파트너십을 포함해 주요 IT서비스에 대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 증진 비전을 공유했다.

민앤지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앱플레이어를 소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로그인플러스’, ‘휴대폰번호도용방지서비스’ 등에서 가입자를 유치한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에서 ‘텐센트 게이밍 버디’ 유저 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K-ETA 면제 연장·中 단체 무비자 도입 추진...방한외래객 1850만·여행지출 40조원 달성 주력
• 카카오모빌리티, '기브셔틀 2024' 봉사여행 결산 리포트 선보여

이현철 민앤지 대표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앱플레이어 파급력이 거세지고 있고 세계적인 게임사들이 앱플레이어를 글로벌 론칭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며 “민앤지가 세계 1위 앱플레이어인 ‘텐센트 게이밍 버디’를 국내 유저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