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3년차를 종합 평가한 결과 ‘헌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강 의원은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우수) 의원’으로 9년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 2013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법률안 발의‧처리와 국정감사 등 각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인정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이다. 3번 연속 헌정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은 물론 소외된 계층 등을 위한 입법활동과 국정을 감시하는 본연의 의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해 5월 30일부터 지난 5월 29일까지 1년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법률안 투표율 △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공동발의, 대표발의 구분)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출석+재석) 등 13개 항목 평가기준으로 평가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