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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무원 계열 이씨엠디가 인천국제공항 내 한식과 중식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이씨엠디는 새롭게 리뉴얼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에 자연재료중심의 한식 면 전문점 '풍경마루'와 아메리칸 캐주얼 중식당 '칸지고고'를 개점했다.
공항이용객과 중국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한식과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풍경마루'에는 신선하고 건강한 자연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끓여낸 들깨부추 칼국수, 안동국시 등의 면 요리와 부추사태수육, 메밀지짐만두 등 총 24종의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칸지고고'에서는 새우완탕스프, 매운맛해산물누룽지볶음, 사천식돼지고기탕수육, 삼선짬뽕을 비롯해 아침시간 중국인을 위한 중국식 죽 요리부터 아메리칸 퓨전 중식 요리,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까지 총 7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딤섬바를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종류의 딤섬과 함께 음료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구병조 본부장은 "인천공항에 한식당과 중식당을 그랜드 오픈해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한식의 우수성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다년간의 인천국제공항 내 식음료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인천국제공항 내 대표 식음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