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0회에선 최민우(주지훈 분)의 주치의인 김교수(주진모 분)이 변지숙(수애 분)에게 최민우가 살인도 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최민우는 물에 빠지는 악몽을 꾸다 깨 변지숙의 얼굴을 보고 놀라 몸부림치다 옆에 있던 화분이 깨졌다.
이를 들은 가족들이 달려와 무슨 일인지 물었다. 최민우가 이상한 행동을 했을까봐 걱정된 것. 이에 변지숙은 “큰 벌레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김교수는 최회장(전국환 분)에게 “차라리 치료에 전념하는 시간을 갖는 게 낫다”고 제안했고 최민우를 걱정하는 변지숙에게 “이대로 민우 두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최악의 경우 사람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변지숙은 “아니다. 민우 씨 그럴 사람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도울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교수는 “약 꼬박꼬박 먹여라. 그러지 않으면 굉장히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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