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24일 동광고 1~2학년 130명이 함께 작업한 타일벽화 '청소년의 꿈을 담은 벽화' 현판식을 열었다.
청소년의 꿈을 담은 벽화는 청소년중심! 학교연계! 지역연계! 라는 재단 핵심가치에 맞게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꿈을 꾸는 희망의 공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광고 학생들과 이미지 작업을 통해 꿈과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청소년 1인 1작품 재능기부로 벽화가 완성됐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재능기부 벽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학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공간을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벽화를 바라보며 꿈을 꾸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