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매주 목요일 오후 8~9시까지 방송반연합회 청소년을 주축으로 성남FM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FM 라디오 생방송은 2013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개 관내 고등학교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총 88회 방송을 진행해 올해 10월, 대망의 1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라디오 생방송은 청소년 시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성, 성적, 진로, 진학 등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시사, 교양, 오락 등 다채로운 소재,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주로 초대손님도 또래집단의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하고 전화연결을 통해 부모님, 친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다음 방송은 시험기간이 끝나는 내달 16일 삼평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선택’이라는 소재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