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공원 3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공원 46개소에 대해선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등 CCTV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우선 LH공사로부터 인계받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공원 1개소와 근린공원 2개소에 CCTV 4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CCTV 화질이 개선된 신형 시설물로 재 설치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원의 보안등 정비는 물론 휴게시설물과 놀이기구를 정기적으로 현장 확인해 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원 내 불법행위 및 금지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서 지구대와 합동으로 단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