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2~23일 양일간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진압분야(공기호흡기 장착, 실리더 교환, 기구묶기, 로프매듭법) △구조분야(교통사고 인명구조·요구조자 들것고정) △구급분야(자동제세동기 사용, 영아기도폐쇄 처치법)로 3종목의 8개 항목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점동 소방행정과장은 "전술능력평가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어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주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