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윤장현 시장과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19일 오후 6시31분에 조직위 이메일 계정으로 대회 참가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총장은 "이 영문 편지 수신인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사무총장 명의로 정작 FISU에는 같은 메일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이에 따라 편지에 담긴 북한의 진의 여부를 현재 통일부 등과 함께 확인중이다"고 덧붙였다.